“포스코그룹의 윤리경영은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한다'는 철학을 기반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성장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포스코그룹은 국민의 신뢰와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더 단단히 다져, 미래를 헤쳐나갈 동력으로 삼기 위해, 시대적 가치와 요구를 반영하여 다음의 세 가지 지향점을 담은 ‘윤리경영 핵심가치’를 재정립하였습니다.

첫째, '나'의 의사결정과 행동은 항상 '진실(Integrity)' 합니다. 업무 과정에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에게 올바르고 떳떳한 선택을 합니다.

둘째, '상대방(너)'에 대한 '존중(Respect)'의 가치를 실천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는 물론이고 경영활동 과정에서 관계 맺는 모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며, 다양성을 포용하고, 공정하게 대우합니다.

셋째, 이해관계자와의 '공감(Mutual Empathy)'을 통해 '우리’라는 틀을 넓혀 나갑니다.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입장과 권리를 존중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통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포스코그룹은 윤리경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
  • · 우리는 임직원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기업평판 유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 · 우리는 윤리적인 행동에 책임을 지고 실천함으로써 윤리적 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 · 우리는 나 또는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행동이 윤리규범에 저촉되거나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상급자 또는 윤리경영 담당부서 에 즉시 신고 또는 상담합니다.
  • · 우리는 윤리규범 위반 가능성이 있는 사안에 대한 윤리경영 담당부서의 조사에 적극 협조합니다.
  • · 우리는 윤리규범 위반에 대한 신고자 및 조사참여자를 상대로, 절대로 보복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 · 우리는 윤리규범을 위반하거나 타인에게 윤리규범을 위반하도록 요구한 경우, 윤리규범 위반 사항의 신고 및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경우, 신고자 및 조사참여자에게 보복행위를 하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합니다.
    특히, 금품수수, 횡령, 정보조작, 성윤리 위반의 4대 비윤리 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됨을 알고 있습니다.
임원과 직책자의 특별한 책임
임원과 직책자는 솔선수범하여 윤리를 준수하고, 소속 직원들의 비윤리 행위를 예방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인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 경영/관리 의사결정 상 회사의 이익과 윤리가 상충될 경우 윤리 우선의 의사결정을 할 의무가 있습니다.
  • · 직무 수행 시 윤리적인 행동이란 무엇인지 실제로 보여주며, 대내외적으로 롤모델로서의 본분을 다합니다.
  • · 소속 직원이 윤리규범 및 실천지침의 내용과 준수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교육하고 상담해야 합니다.
  • · 담당 조직 내 비윤리가 없는지 상시 점검하며,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윤리에 대해서는 원인 발굴 및 프로세스 개선 등의 선제적인 예방 대책을 실시해야 합니다.
  • · 소속 직원들이 불이익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윤리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 소속 직원이 윤리규범을 위반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윤리경영 담당부서로 신고 또는 상담해야 합니다.
  • · 비윤리행위를 한 경우 무한책임을 지고, 부하직원의 비윤리행위 시에도 관리책임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