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79주년이 되는 식목일을 맞아
국립수목원의 묘목을 심고 가꾸는 행사에 동참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약 60여명은 2023년 식목일 행사 때
함께 식재한 묘목에 친환경 비료주기와 주변 정리 등을 함께 함으로써, 묘목을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
식목행사 후에는 수목원 내 전시원을 포함해 광릉숲 관통도로, 봉선사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한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이앤씨’
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데, 작년 묘목 심기에
이어 금년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21년부터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산업을 위한 민관협력과 함께 친환경 제품 및 탈탄소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또한 2022년에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실내외 정원 개발에 함께 나서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